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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산부 피부 관리법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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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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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피부 관리법 완벽 정리! 




임신 후 체중과 호르몬이 급격히 변하면서 동반되는 피부 변화는 임산부의 고민 중 하나입니다.

임신 전이었다면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 약을 가리지 않고 사용했겠지만 이런 화학 약품이 뱃속 태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겨 사용을 미루는 경험이 있으셨을 거예요.


튼살, 기미, 가려움증같이 임신 중 피하기 힘든 증상은 아예 출산 후 관리를 다짐하며 미뤄두고 계시지 않은가요?

이런 걱정 없이 내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오늘 프롬위키에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올바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프롬맘은 의료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증상, 질병에 대한 궁금하신 부분은 의료 전문가에게 상담받으시길 권장 드립니다. 또한, 제품과 관련 없는 건강 정보입니다.





🤰🏻 튼살


튼살은 임산부 열이면 아홉이 생길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체중 변화로 인해 피부가 늘어나면서 조직이 얇게 갈라지는 현상으로 주로 팔과 허벅지, 복부, 엉덩이, 샅고랑(아랫배와 접한 넓적다리의 주변) 부분에 잘 발생합니다. 대체로 젊은 여성, 태아의 크기가 큰 경우, 체질량 지수가 높은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살이 트기 시작하면 피부가 간지럽다고 느껴지는데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분홍, 보라색을 띠는 선 모양의 튼살이 생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갈색으로 변했다가 점차 흰색으로 바뀌며 이전처럼 매끄러운 피부가 아닌 울퉁불퉁한 피부가 됩니다. 한 번 생긴 튼살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케어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리 방법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혈관을 자극해 몸에 부담이 될 뿐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져 튼살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샤워 후에는 보습에 좋은 바디 오일이나 크림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자스민, 페퍼민트, 로즈메리 등과 같은 아로마 오일이 함유된 제품은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임신 초기 3개월까지는 조심해야 합니다. 몸이 붓는 것 또한 튼살의 원인이므로 꽉 끼는 옷을 입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기미


기미는 멜라닌 색소의 과다 분비로 생기는데 주로 얼굴에 발생하며 불규칙한 모양,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임신 3개월 정도에 주로 나타나기 시작해 차츰 짙어지는 데 출산 후 첫 생리가 시작되는 시기에 일반적으로 사라집니다. 초산이 아닌 경우 피부가 멜라닌 자극인자를 반복적으로 인식하다 보니 기미 발생률이 더 높아져 출산 이후 본래 피부로 돌아오는 회복률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첫 아이 때 기미가 생겼던 임산부나 고령의 임산부는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리 방법


착색된 피부를 보면 레이저 시술, 약물 복용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겠지만 이 같은 치료 방법은 출산 후로 미루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 SPF 30~45 PA++정도의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 챙이 넓은 모자 또는 양산,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임신 중 가려움증 (임신소양증)


임신소양증은 보통 피부가 갑자기 늘어나는 복부나 옆구리 부분에서 땀띠와 비슷한 발진으로 시작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팔과 다리, 가슴, 목, 얼굴 등 전신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주로 임신 후기에 발생하는 이 증상은 가벼운 가려움증으로 시작하며, 긁다 보면 발진과 진물이 나옵니다.

가려움증이 심하면 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여서 수면 부족, 불면증까지 초래합니다. 이는 산모의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태아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관리 방법


가려움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피부 보습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때를 미는 등 심하게 각질을 벗겨내는 것은 피하고 샤워하고 난 뒤에는 곧바로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임신소양증에 치명적인 것은 ‘열’입니다. 열은 다양한 원인으로 체내에 쌓이게 되는 데 대표적인 것은 음식입니다. 가공식품과 화학첨가물,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체내에 열독이 쌓여 가려움증과 발진, 염증이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난방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므로 22~24°C 수준의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체온이 높아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적은 면 소재로 된 옷, 속옷을 입는 것도 가려움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임신 중 겪는 피부 고민에 대한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임신하면서 겪는 피부 증상은 대부분 출산 후에 완화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올바른 관리 방법과 고른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한 임신 생활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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