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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테로이드 연고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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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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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위키: 잘 쓰면 약, 잘 못쓰면 독 스테로이드 연고 궁금증


아토피 피부염 외 각종 피부 질환에 널리 쓰이고 있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아이의 피부 트러블을 드라마틱 하게 잠재워주는 고마운 존재인 동시에, 

여러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유발하는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합니다. 😥


따라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에도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데요.

어떤 부모님은 아주 미미한 트러블만 보여도 득달같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는가 하면,

꼭 필요해 보이는 겨우조차 연고 사용을 꺼리는 부모님도 있습니다. 


그래서 스테로이드제의 궁금증을 해결 해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 🤗





스테로이드 연고가 무엇인가요? 🤔


바르는 스테로이드는 피부에 작용해 염증을 완화시키고 가려움을 줄이며 증식을 억제해 줍니다.

먼저 피부에서 분비되는 염증물질들을 억제하는 항염작용이 있어서 붓기나 발적을 완화시켜 주는데요. 

혈관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염증물질들이 주변으로 퍼져나가지 못하게 막아주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부 가려움증 완화에도 무척 효과적입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의 이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소양감 완화 작용을 나타냅니다.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는 무척 강력한 항염증, 항소양 효과를 가진 약물이라서 각종 피부질환에 널리 사용되는데요. 그만큼 부작용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1단계가 가장 강도가 세며, 효과는 좋을 수 있으나 부작용이 심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이나 소아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부작용이 적은 5~7단계의 약이 처방되며, 흔히 사용되는 락티케어와 리도멕스, 보송 크림 등은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의 강도는 적용 시 혈관 수축 정도에 따라 나눈 것으로 부작용 가능성과 무관함.






🔎 Q1. 스테로이드 연고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스테로이드 연고는 질환의 원인과 상관없이 염증을 개선합니다. 또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의 분비를 줄여주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의 효과를 증대 시켜줍니다. 주로 천식, 아토피피부염, 비염,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질환이나 여러 자기면역질환에 쓰이며, 심한 감염성 질환에도 처방합니다. 흔히 먹고 바르고 뿌리는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증상이 심하거나 아이가 약을 먹지 못하는 경우 주사로 투약하기도 합니다. 💉


🔎 Q2. 스테로이드제 연고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스테로이드 연고의 부작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 실체에 대해선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강도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 사용할 경우에는 부작용은 드물지만, 강도가 높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거나 강도가 약하더라도 장기간 쓸 경우에는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


🔎 Q3. 스테로이드 연고는 며칠까지 쓸 수 있나요?

이런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정확히 며칠이라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짧게는 1~2회만 쓰고도 좋아질 수 있지만, 길게는 심한 아토피 피부염 환아처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약한 강도의 스테로이드 연고는 장기간 사용해도 큰 문제가 발생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낮은 강도로, 

최소한의 기간만 사용하려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즉 효과가 있는 범위 내에서 가장 약한 연고를 선택해 가급적 짧게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


🔎 Q4. 몸에 쓰는 연고를 얼굴에 같이 발라도 되나요?

얼굴은 몸보다 피부가 얇고 흡수율이 더 높기 때문에 몸에 쓰는 것보다는 더 약한 강도의 연고를 가능한 짧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약한 강도의 연고라면 얼굴과 몸에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얼굴과 비교해 몸에는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얼굴과 몸은 따로 구분해서, 최적의 연고를 선택하는 쪽이 바람직합니다. 🙂





🔎 Q5. 아토피피부염 치료를 위해서는 꼭 스테로이드제를 써야 하나요?

아토피피부염은 증상에 따라 크게 약함, 중등도, 심함 상태로 구분됩니다.

‘약한 단계’는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워 가끔씩 긁는 정도로 무난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중등도 단계'에 접어들면 피부가 붉게 변하고 거칠어지거나 두꺼워지면서 가려움증이 심해져 생활에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잠을 설치거나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기도 해요. 😭

피부에 피 나 진물이 나고 갈라지는 증상이 생기면 ‘심한 단계’로 판단하고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 Q6. 약국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구입하기도 하는데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스테로이드 연고는 강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데요. 증상에 비해 지나치게 강한 약을 오래 바를 경우 

과도한 혈관 수축과 모세혈관 확장 외에도 피부가 얇아지고 민감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면역기능이 떨어져 쉽게 상처가 나고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자극을 크게 받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기를 권장 드립니다. 


🔎 Q7. 스테로이드 연고는 강도에 따라 몇 단계로 나뉘나요?

‘1단계’가 가장 강도가 세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약해집니다. 강도가 센 약은 효과는 좋아도 부작용이 심해지는 단점이 있어요.

보통 증상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는데. 지루 피부염이나 소아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부작용이 적은 5~7단계의 약이 처방됩니다. 

피부 질환에 흔히 사용하는 락티케어와 리도멕스는 7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바를 수 있어요. ☺️


🔎 Q8. 돌 전 아이에게 리도멕스를 사용해도 되나요?

리도멕스나 락티케어는 순하면서도 안전해 영유아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이는 발진이 생기는 경우가 작고 저절로 호전되므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 이후 아이에게 사용한다면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규칙적인 간격을 두되 임의로 횟수나 양을 조절하거나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서서히 양과 횟수를 줄여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아기 피부의 각질층은 성인에 비해 30%나 얇고 세포 간격이 넓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 더 약하고 민감한데요, 

이러한 피부 고민이 있을 때마다 병원의 *연고를 처방받아서 사용하는 것보단 고함량의 활성 초유(50,000ppm)와 

식물 추출물의 조합 성분이 함유되어 국소 부위를 빠르게 케어해줄 수 있는 프롬맘 응급 크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외부 자극받고 건조로 가려운 고민 부위에 즉각적인 진정 보습효과를 줍니다. 

매끄럽게 펴 발리고 쫀쫀한 느낌으로 밀착! 피부 위 깊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의 아기 피부를 보호해 주세요.




*제품과 관련없는 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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